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계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1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화재복구업체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12월 17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6년 3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6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1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2월 9일, 2024년 2월 10일, 2027년 7월 9일, 2023년 7월 3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8년간 총 6000만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화재청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연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